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아저씨의 오두막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톰 주인공. 본래 [[켄터키]] 출신으로 셸비 가족의 노예였던 중년 흑인 아저씨. 셸비 농장의 우두머리 머슴으로, 매우 신앙심이 깊고 마음 착한 머슴 아저씨.[* 다른 주에 가서 500달러를 받아 오라는 심부름을 셸비 씨가 시켰을 때 마음만 먹으면 그 돈을 챙겨 캐나다로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정직하게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셸비 씨와 같이 자랐다. 도련님인 조지 셸비로부터 글을 배웠으며 아내와 아이들도 있는 몸이었지만 셸비 가족의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다른 곳에 팔려나간다. [[뉴올리언스]]의 세인트클레어 가족에게는 [[마부]]로 고용되어 점잖은 바깥주인에게 신임받고 주인 딸과 친하게 지내면서 어느 정도 교육도 받는 등 좋은 대우를 받았으며 자유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얻었지만, 셸비 부부 다음으로 자신을 아끼던 세인트클레어 부녀가 사망하고 냉혹한 농장주 사이먼 레글리에게 다시 팔려가면서 가혹한 수난을 겪게 된다. 레글리는 톰이 머리가 좋고 충직한 것을 보고서, 그에게 독기를 불어넣어 다른 노예를 감독하는 일을 시키려 하지만, 톰은 따르지 않는다. 톰은 다른 노예들을 학대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레글리에게 저항한다. 이에 레글리는 [[채찍]]을 휘둘러 톰을 학대하는데, 톰은 맞으면서도 다른 노예들에게 찬송가를 불러주고 복음과 희망을 전파한다. 이 때문에 더욱 레글리를 자극하여 더욱 심한 학대를 받는다. 처음에는 톰에게 냉담하게 굴던 레글리 농장의 노예들은 폭력에도 굴하지 않는 톰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 어느 날 레글리의 아내 노릇를 하던 캐시가 레글리의 눈을 피해 나이 젊은 노예와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자, 레글리는 톰을 추궁하면서 책임지라고 쉴 새 없이 매질하여 톰이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후, 자신을 다시 사들이러 온 조지 셸비와 재회하지만, 지나치게 학대받은 나머지 너무나 쇠약해져 있었으며 결국 조지의 곁에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사망하기 전, 자신을 학대한 레글리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를 할 정도의 [[대인배]] [[군자]]. 조지 셸비가 준 은화 목걸이와 에바 세인트클레어가 준 그녀의 머리카락을 소중히 가지고 다녔지만, 레글리 농장에서 삼보와 큄보에게 구타를 당하다가 이것들을 발각당해 머리카락은 레글리가 난로에 던져 넣었고 동전은 창밖으로 내던져 버렸다. 모티브는 실존 인물이었던 조사이어 헨슨(Josiah Henson).[* 다만, 이쪽은 다행스럽게도 오래 살아서 노예 해방 운동과 저술로 유명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